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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화 & 드라마

영화리뷰) 라이온킹 2019

by 테샤르 2019. 7. 25.

라이온킹 2019

 

 

https://youtu.be/WkQ8AJWohIU

 

영화  : 라이온킹 (2019)

국가 : 미국

제작 : 존 패브로(Jon Favreau)제프리 실버, 카렌 길크리스트

등급 : 전체 관람가

 

 

 

1994년에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을 원작으로 하는 실사 영화이다. 1994년에 개봉한 라이온 킹은 실사가 아닌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었던걸 어릴 때 많이 봤던 기억이 있었던 드디어!!

영화가 실사 그래픽(CGI)으로 나오게 되어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위에 이미지는 이전(1994) 개봉한 라이온 킹의 이미지인데 이때도 동물을 주제로 한 디즈니의 대표작인 애니메이션이었다.   

 

 

스토리는 사자 왕국의 왕 아버지(무파사)와 엄마 사자(닐라)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심바)이 태어나면서 시작된다.

무파사의 왕권에 불만을 갖고 있던 삼촌(스카)의 음모로 호기심이 많던 심바와 여주 격(닐라)은 하이에나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되면서 하이에나 무리와 마주치게 된다. 하이에나 무리는 무파사가 통치하는 곳과는 대조되게 음침하고 삭막한 곳으로 나오게 되는데 아마도 대조적인 분위기를 주기 위함인 것 같다.

 

 

하이에나 무리에서 심바와 닐라는 죽을뻔 하지만 무파사의 등장으로 구출되게 되고  이후에 스카와 하이애나의 왕(사라비)는 무파사를 죽일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는데 심바의 호기심많고 아빠를 동경하고 인정받길 원하는 마음을 이용해서  무파사를 죽일 기회를 만들게되고 결국 무파사는 죽게되고 그 원인을 제공했던 주인공에게 떠나라고 하고 하이애나 무리들을 풀어서 죽이려고 한다. 

 

 

주인공 심바는 쫓겨나다시피 도망쳐 나와서 멧돼지인 (품바) 미어캣(티몬)을 만나게 되고 같이 동행하게 된다.

 

품바와 티몬은 하쿠나 마타타!라는 말로 위로를 하는데  '하쿠나 마타타 (스와힐리어: Hakuna matata) = 근심 걱정 모두 떨쳐버려, 문제없어'라는 표현이다.

 

무파사가 죽고 심바는 행방불명돼서 생사를 알 수 없게 되자 스카는 사자 왕국과 이전에 무파사가 통치했던 곳에 하이에나 무리를 들이면서 동물들을 못살게 굴고 함부로 사냥하며 쫓아내기까지 한다. 이를 두고보다 못 참고 닐라는 무리를 빠져나와서 도움을 청하러 이곳저곳을 헤매다가 다시 주인공 심바와 재회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심바가 왕권을 되찾는 전형적인 권선징악 왕도형 스토리라인을 갖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본 라이온 킹(2019)은 GC의 극대화를 보여준 굉장히 시각적으로도 좋았던 애니메이션 영화이지만  실사와 동물 목소리와 인간의 언어의 이질적임이 생각보다는 거슬렸고, 어렸을 때 귀엽고 재밌게 표현되었던 동물들이 극 실사화로  보게 되니 조금 징그럽기도 하고 충격적이었다.. 특히 품바의 모습이. 그래도 여전히 좋은 라이온 킹의 음악은 굉장히 좋았고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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