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취미 생활17 일상생활) 주말농장 14주차(완) 주말농장 14주차(완) 마지막으로 고구마를 수확하는것으로 주말농장을 마무리 했다. 수확하기전에 고구마 줄기들을 정리했다. 고구마는 감자와 다르게 좀 더 깊이 있어서 호미로 주변을 파가면서 수확해야 한다. 모든 고구마를 수확하니 2박스 정도 나왔다.나중에 고구마 줄기를 이식해서 키운 고구마들은 뿌리와 줄기는 길게 자랐지만 고구마가 많이 생기지는 않았다. 고구마는 수확하면 수분이 있기 때문에 상하기 쉽다.건조과정을 거치면 수분이 줄어들어 곰팡이나 세균이 자라기 어려워서 보관 기간이 길어지고,당도와 영양소가 농축이 된다. 이로써 올해 주말농장을 마무리 했다. 2024. 11. 3. 일상생활) 주말농장 13주차 주말농장 13주차고추를 수확하고 난 이후에 3주동안 안가던 텃밭에 가보았다.고구마를 심어두고 거의 방치를 했었느데. 거의 다 말라 죽었을것으로 예상했었다. 막상 가보니 옆에 텃밭의 고구마줄기들이 엄청 꼬여서 자라고 있었다.깻잎도 아직 살아 있었다. 고구마를 심은지 꽤 지나서 하나는 캐보기로 했다.일단 고구마 줄기를 일단 걷어두고 뿌리쪽을 호미로 살살 파내어 보았다.열심히 파보니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자랐다.조금 더 키워야 겠다. 깻잎은 수확했지만 깻잎 녹병이 있어서 수확한것은 다 폐기하기로 했다.깻잎 녹병 병에 걸린 잎은 뒷면에 자색을 띤 황색반점이 생기고 넓게 퍼지면서 잎이 찢어지며 반점에서 황색의 녹가루가 바람에 날려 다른 그루에 전염된다. 병의 발생이 심하면 생육도중 잎이 일.. 2024. 9. 17. 주말농장)주말농장 12주차 주말농장 12주차저번주에 상추랑 파, 방울토마토를 뽑고 난 뒤에 심은 고구마 줄기가 자리를 잘 잡았다.덩달아 잡초도 엄청 자랐다. 나머지 방울토마토도 열매에 모든 영양소를 주고 말랐다.생각보다 날씨가 더웠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방울토마토들을 모두다 따주고 정리했다. 여기에도 늦었지만 고구마를 줄기를 심을 예정이다.지금 시기에는 새로운 작물을 심기에는 제한적이다.열무나 배추, 쪽파,갓 등 김장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많이들 심는다고 한다. 2024. 8. 5. 주말농장)주말농장 11주차 주말농장 11주차비가 많이와서 2주만에 텃밭에 왔다.시기가 시기인만큼 잎으로 먹는 작물들은 대부분 빳빳해지고 꽃이피어서 이제 먹지를 못하고과실류들을 계속 수확해야하는데 비도 많이오고 여러 시기가 겹쳐서 적당히 수확하는걸로 했다. 상추와 파, 케일, 방울토마토를 정리한 곳에는 고구마 줄기를 이식해서 심었다.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수확을 좀 늦게하면될것 같다. 방울토마토는 씻느라 사진이 빠졌는데 방울토마토도 한 소쿠리넘게 나왔다.수확 시기가 늦어서 갈라진 방울토마토들은 거의다 걸렀다.수확이 안되서 그 자리에서 상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깨끗히 세척해서 먹어야 한다.수확한 고추와 꺂잎은 계속 장아찌로 만들어서 먹고 있다. 2024. 7. 24. 주말농장)주말농장 10주차 주말농장 10주차 방울토마토가 엄청 빨갛게 올라왔다.고추랑 열심히 수확했다. 엄청 우거지고 풍성해졌다.주에 한번씩 정도 밖에 가지 않으니 잔가지가 엉망진창으로 자랐다.방울 토마토줄가 무성해졌다. 이제 꽃이 많이 지고 고추가 많이 달려서 엄청 수확했다.고추는 많이 수확한 만큼 장아찌로 담을 예정이다. 아직 애호박은 추가로 자라지 않았고 고구마도 자라고 있다. 상추, 꺂잎, 고추, 방울토마토 2024. 7. 8. 주말농장)주말농장 9주차 주말농장 9주차 9주차 정도 되니 이제 고추랑 방울 토마토가 어느정도 수확이 가능한 정도가 되었다.작년보다는 더운 날씨로 인해서 상추같은 잎을 먹는 작물은 뻣뻣해 졌다. 꽃이 피는 작물들은 예전과 좀 다르게 뻣뻣한게 느껴지고 약간 쓴맛도 생기는것 같다. 쑥갓도 다들 꽃을 피우고 있었다.치커리도 꽃이 자라있었다. 후. 깻잎은 부지런이 솎아서 반찬으로 만들고 있다.저번에 딴 애호박이후로도 추가로 애호박이 자라고 있어서 뿌듯했다. 2024. 6. 17. 주말농장)주말농장 8주차 주말농장 8주차 한켠에 심어둔 애호박이 주렁주렁 자라서 이만큼 자랐다.바로 수확했다. 치커리와 쑥갓도 엄청 무성하게 자랐다. 쑥갓은 꽃도 피고해서 짤라줬다. 파도 엄청 싱싱하게 자랐다. 파는 마트에서 사서 뿌리가 있는 밑동을 심었는데도 이렇게 잘자랐다.다음에 파는 좀더 촘촘히 심어도될것 같다. 깻잎도 너무 늦게 심어서 하나에 3개가 같이 심어서 좀 무성하게 자랐다.많은 소비가 되지 않아서 적당히 먹으면 될것 같다. 수확을 할수 있을꺼라고 생각했던것과 달리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하다.방울토마토는 엄청 무성하게 자라서 가지를 좀 더 신경썼엉야 하는데. 고추는 2개정도 땃다.슬슬 상추는 수확량이 줄었다. (4봉지.)지금 시기에는 이제 슬슬 상추가 이전과 다르게 수분도 좀 적고 좀 단단해지고 있다. 꽃도 핀 상추.. 2024. 6. 10. 주말농장) 주말농장 7주차 주말농장 7주차일주일 마다 상추가 엄청 많이 자라서 이번에도 수확을 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수확하게된 작물들이다.깻잎은 아직 좀 더 있어야하는데. 큰 잎만 수확했다.생각보다 치커리가 너무 잘자라서 열심히 먹었다. 치커리 효능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추고 소화를 촉진해 혈관과 장 건강에 좋다. 자라고 있는 방울토마토와 고추는 다음에 가면 좀 달린걸 볼수있을것 같다. 유기농이여서 벌레가 생각보다 많았다.천연 농약인 식초를 희석해서 분무를 또 해줘야겠다. 아내님이 틈틈히 유튜브도 보면서 중간에 순을 제거해주느라 정신이 없었다.나는 물주고 잡초 뽑으면 거의 2시간~3시간은 훌쩍 가는것 같다. 2024. 5. 28. 주말농장) 주말농장 6주차 주말농장 6주차6주차 주말농장의 근황이다.옆밭의 주인들은 한번도 방문하지 않았다. 그래서 잡초와 풀이 엄청 많이 자랐다. 우리는 갈때마다 잡초는 최대한 제거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늦게 심은 치커리와 쑥갓도 이제 꽤나 많이 잘 자라서 다음 주 정도면 조금씩 솎아줄수 있을것 같다.뿌듯하다. 처음에 딸기모종은 죽였지만 나머지는 그래도 적당히 잘 키운것 같다. 방울 토마토와 고추도 꽃도 피고 잘 자라고 있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다보니 케일은 벌레들이 엄청 먹었다.그래도 무럭무럭 자라서 상추와 함께 매주 수확해주고 있다.상추를 열심히 수확했다. 매주 상추를 먹느라 정신이 없다 . 2024. 5. 20. 주말농장) 주말농장 5주차 주말농장 5주차주중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각오하고 갔다. 가서보니 모든 밭들이 엄청 잘 자라서 꽉꽉 차있었다.아내와 나는 분담해서 한명은 물떠오고 한명은 솎아주는 작업을 진행하다가방울 토마토들의 지지가 필요해서 바쁘게 움직였다. 상추를 엄청 솎아줬다.큰잎은 모두 다 따고 밑둥에 덜 정리가된것도 정리해주니 시간이 엄청 빨리갔다.고추와 방울토마토는 무럭무럭 자랐고늦게 심은 치커리와 깻잎도 뿌리를 잘 내려서 푸릇푸릇해졌다. 케일은 벌레들이 많이먹어서 구멍이 숭숭 뚤렸다. 안쪽에 배추흰나비 애벌레로 보이는 애벌레들이 보였다.주말농장 하는 과정에서는 천연비료와 천연 농약을 제외하고는 쓰지 못하기 때문에 벌레들이 많이 생길 수 있다. 상추를 수확하니 거의 7봉지정도가 나왔다. 잡초를 뽑고 주변 정리.. 2024. 5. 13. 주말농장) 주말농장 4주차 주말농장 4주차매주 상추를 수확할수 있게 되었다.주 마다 상추를 솎아주면 4봉지 정도 나온다. 굉장히 무럭무럭 잘 자라주었다.우리는 2인 가족이라서 상추를 소모하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도 해야하고 주변사람들도 나눠줘야하는 양이었다. 다른 텃밭주인분들도 자주와서 관리를 해주는 모습이다.주 마다 틈틈히 오지만 생각보다 밭에 물이 모자란것 같다. 2024. 5. 2. 주말농장) 주말농장 3주차 주말농장 3주차 최근에 온도도 많이 따뜻해지고 비도 오고 하다보니 이번 주말에 가니 기존의 상추들이 꽤나 많이 자랐다. 딸기는 죽었다..ㅠㅠ 애도 역시 노지에서는 키우기 힘들다. 추가로 주말만 가다보니 계속적으로 물을 주지도 못해서 어쩔수없다.ㅠㅠ 오늘은 방울토마토와 고추 모종을 조금더 사서 심어주고 왔다. 중간 중간에 잡초도 올라오기 시작해 서 잡초도 관리를 해줘야 한다. 오늘은 케일과 상추를 조금 솎아줬다. 처음으로 수확을 하게되어서 뭔가 엄청 뿌듯했다. 상추는 주마다 따야겠다. 2024. 4. 20. 주말농장) 주말농장 2-1주차 주말농장 2-1주차 집에서 파종해서 약한 양배추들과 조금 일찍 심은 고추 모종이 걱정이되기도하고 물도 줄겸 주말농장 다녀왔다. 간김에 물도주고 도랑작업과 나무로 된 지주대 작업을 해줄 예정이였다. 틈틈히 돌을 고르고 도랑작업을 했다. 이번에 가니 땅이 좀 딱딱하게 굳어서 물을 조금 많이 주는것으로 했다. 물을 충분히 주고 난 이후에는 지주대 작업을 진행했다. 양배추, 파의 파종은 조금더 지켜봐야겠다. 확실히 조금 작은 모종인 작물을 심어서 노지에서 키워야 하는것 같다라는 경험을 얻었다. 생각보다 노지에서 적응하려면 웃자라지도 않아야하고 뿌리와 줄기를 환경에 맞게 자라야 좀 더 잘 자라는것 같다. 2024. 4. 7. 주말농장)주말농장 2주차 주말농장 2주차 저번에 심은 상추, 방울토마토, 딸기, 파 상태를 확인했다. 기존에 웃자란 잎을 다 버리고 새로운 잎을 만들기 시작했다. 뿌리가 정착이 잘된것 같다. 고추와 양배추, 상추를 심었다. 고추도 너무 집에서 웃자라서 미리 심었다. 다들 너무 일찍 심은거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주말밖에 없어서 할수 없다. 나중에 다시 옮겨 심더라도 심었다. 처음이라서 여러가지 실패도 경험해봐야 한다. 아내는 심는 작업을 하고 나는 계속 돌과 도랑 작업을 했다. 첫날도 바구니로 거의 10번은 돌을 옮겼는데 지금도 여전히 많다. 4월초에서 5월 사이에는 하나로마트에서는 모종을 판다. 근처의 하나로 마트에.. 2024. 4. 5. 주말농장) 주말농장 1주차 주말농장 1주차 사전 분양 교육을 받고 난 이후에 분양밭은 내 텃밭으로 부랴부랴 갔다. 간단하게 농사에 필요한 준비물을 챙겼다. 장화, 호미, 모종삽, 접이식 버킷, 접이식 카트, 장갑, 심을 모종, 간식 등 우리가 이번에 분양받은곳은 4번 텃밭이였다. 주차장 바로 근처에 있어서 좋았다. 내 텃밭 번호를 찾아갔다. 생각보다는 텃밭이 작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텃밭을 호미와 삽으로 땅 고르기를 하려고 했는데 거의 2시간이 걸렸다. 관리가 되어있던 땅이여서 개간하는데 쉬울꺼라고 생각했지만 돌이 생각보다 많았고 땅의 상태가 꽤나 좋았다. 분양받고 다음날이라 그런지 다들 땅고르기를 하고 거름을 주고 가신분들도 있었다. 처음이라 간다하게 몇개 만 가져가서 심었다. 날씨가 아직 추워서 토마토는 서리맞으면.. 2024. 4. 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