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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살아가는것에 있어서

층간소음) 층간소음 결과 -2

by 테샤르 2019. 9. 26.

층간소음 결과 -2

 

윗집과 협의한 이후에도 층간소음은 여전했다.

결론적으로는 애기가 뛰고난 이후에 사후조치도 결국은 피해라는 이야기다.

 

뛰지도 않았는데 뛰지말라고 할순없는 노릇이니 뛰고 난 이후에 후속으로 조치를 취해도 결국은 피해를 받는 상황이었다.

결국은 탑층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좀더 작은 평수지만 쫒겨나듯이 이사준비를 했다.

 

탑층으로 이사하고 주위에 어떤 사람이 사는지. 뭐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집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그러다보니, 부동산에서도 같은 이유로 탑층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이건 단순히 그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과 사람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흔하게 있는 일이란걸 실감하게 되었다.

 

탑층에 장단점도 찾아봤고 그래도 외부요인이 해결이 불가능한? (사람) 인경우보다는 좀더 춥고, 좀더 덥고 조금 불편한게 낫다는 판단으로 이사를 진행했다.

 

< 탑층의 장단점 >

다른 곳에서의 층간소음이 조금 줄어든다.

난방비가 많이 들고 천장누수는 (아파트 관리 주체)이다.

엘레베이터의 시간이 길다.

 

 

 

살아가는 것에 있어서 휴식이나 안식처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힘들일을 하더라도 편하게 쉴수있는 곳이 있으면 그래도 의지가 되고 버틸수 있는데, 힘들게 일하고 와서도 쉴수없는건 지옥이었다. 

 

층간소음으로 지옥체험하고, 윗집에 대한 증오도 생겼는데,  다들 층간소음으로 고생하는 많은 분들이 힘냈으면 좋겠다.

 

 

층간 소음 -1 : [링크]
층간 소음 -2 : [링크]
층간소음 대응법 : [링크]
층간소음 소송 선례 및 기사 :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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