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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재태크

재태크) ELS (Equity-Linked Securities) 주가연계증권

by 테샤르 2019. 10. 21.

ELS (Equity-Linked Securities) 주가연계 증권

 

금융상품의 종류의 한 종류로써 파생상품입니다. 주가와 연계되어서 수익률이 결정되는 금융상품이다.

주가 연계 증권이기 대문에 상품의 중심인 기초자산의 주가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

 

 

어떤 주식이 1년 동안 50% 이하로 안 떨어지면 10%의 수익을 돌려주는 조건을 기준으로  주식과 ELS의 예시를 들면 다음과 같다.

 

1년 뒤 주식을 가정하에 주식 구매와 ELS구매일 경우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본 주식 + 50% 상승            + 50%                      + 10%

 

기본 주식 유지                     + 0%                        + 10%

 

기본 주식 - 20% 감소             - 20%                      + 10%

 

기본 주식 - 60% 감소            - 60%                       + 60%

 

 

ELS의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다.

 

주식 수익률과 동일하게 전체의 변동 수익이 결정되지 않다.

만기가 정해져 있다. ( 3년 만기가 대부분이다.)

6개월 주기로 기준을 확인하고 기준이상이면 즉시 상환을 한다.

상품을 가입할 때 해당 조건이 붙는다. 정해진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에 수익이 지급된다.

정해진 기간에만 상품 가입이 가능한 청약 형태이다.

 

 

 

 

ELS에서는 상승폭이나 기준이 중요한다.

기초자산이라는 기준선은  ELS의 수익률을 결정하는데 기준이 되는 주가지수 혹은 특정 종목을 말하고

'낙인(Knock-in)과 노 낙인(No-Knock-in) , 스텝다운(Step-Down)이라는 용어가 존재한다.

 

낙인이라는 용어도의 뜻은 다음과 같다.

 

'투자 기간 동안 하나 이상의 기초자산 가격이 특정 기준(낙인 베리어) 보다 떨어지는 경우 만기가 되더라도 제시된 수익률을 받지 못하고 기초 기준가 대비 하락만큼의 원금손실이 되는 기준이 되는 기준선을 이야기한다.

낙인 베리어보다 떨어지는 경우에도 만기 때 만기상환 조건 이상으로 주가가 회복되는 경우는 정해진 수익률을 받을 수 있다. 

 

낙인 베리어가 없는 상품을 '스텝다운' 상품이라고 보면 된다.

 

 

 

금융투자 상품에서는 각자 장단점이 있는데 기본 골자는 위에서 본 형태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상품이 원금을 보장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ELS 자체가 복잡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복잡한 투자방법이다.

개인적으로 원금손실에 대해서 걱정을 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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