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중간관리자 중심에서 수평적인 구조로 : 「무능해질 때까지 승진? 두고 못봐」
「무능해질 때까지 승진? 두고 못봐」는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이 전통적인 중간관리자 중심의 조직 구조에서 벗어나 수평적이고 효율적인 구조로 전환하는 흐름을 이야기하는 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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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해질 때까지 승진? 두고 못봐' 빅테크 팀장 시대 저문다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문화·스포츠 > 라이프 뉴스: ‘사람들은 무능해질 때까지 승진한다’. 조직 내에 적용되는 오래된 법칙이다. ‘피터의 법칙’으로 알려진 이 법칙은1969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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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 요약 >
기존의 실리콘 밸리 빅테크 기업들이 전통적인 중간관리자 중심의 조직구조에서 수평적인고 효율적인 실무자 위주의 구조로 전환하는 흐름을 이야기한다.
기존의 중간관리자가 하는 역할은 대체적으로 AI의 툴들이 많이 지원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중간관리자를 주는 필요성이 줄어들면서 단순 관리자가 아닌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고 노하우를 기준으로 AI 시대에 적응하는 능력을 갖춘 리더를 선호한다는 내용이다.
< 피터의 법칙과 중간관리자의 한계 >
유능한 실무자가 무능한 관리자가 될 때 까지 승진한다는 '피터의 법칙'은 기존의 빅테크 기업들은 이런 구조적인 비효율성을 예전부터 인지하고 있었다.
추가로 유연한 조직이 되려면 중간 중간의 허들이 되는 요소들은 많이 줄어들어야 한다.
< 생산성 중심의 조직 개편 >
기업들은 1인당 생산성을 중요시하며, 중간관리자가 유발하는 소통 및 행정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NVIDIA는 소규모 인력으로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고, 흔히 하는 스팀이나 구글/ MS 도 적극적으로 인원을 감소하면서 1인당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들을 하고 있다.
< 개인 기여자 (Individual Contributor, IC) 중심의 경력 개발 >
기업들은 관리직이 아닌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IC 경로를 강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메타의 엔지니어인 파를 굽타는 IC로서 빠르게 승진하며 높은 연봉을 받았고, 엔비디아의 최고 과학자 빌 달리는 관리자 직책이 아닌 IC로서 핵심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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