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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화 & 드라마

넷플릭스)퀸즈 겜빗(The Queens Gambit)

by 테샤르 2020. 11. 23.

퀸즈 겜빗(The Queens Gambit)

 

URL :  youtu.be/CDrieqwSdgI

 

드라마 : 퀸즈 겜빗(The Queens Gambit)

국가 : -

제작 : 스콧 프랭크, 앨런 스콧

장르 :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출연 : 안야 테일러 조이, 빌 캠프, 마리엘 헬러, 토머스 브로디 생스터, 모지스 잉그럼, 해리 멜링 등

 

1983년 월터 테비스가 출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인 천재 체스 소녀의 성장 스토리 드라마이다.

'퀸즈 갬빗'은 백이 폰 하나를 일시적으로 희생함으로써 포지션에서의 이점을 가져가려고 두는 오프닝 수중 한 가지이다.

오프닝 수는 여러 가지가 존재한다.

 

루이 로페즈 (Ruy Lopez)

이탈리안 게임(Italian Game)

시실리안 디펜스(Sicilian Defence) 등등.

 

영상미가 매우 뛰어나고 주인공 및 인물들의 시선과 조명등 여러 요소들이 몰입감을 갖게 만드는 드라마이다.

총 7편으로 나뉘어있으며 주인공의 감정과 표정을 몰입해서 보게 된다. 

주인공도 굉장히 세련되고 인상이 남는다. 주위 사람들에 비해서 염색과 옷 등등이 화려하다. 주인공의 성격을 잘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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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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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살을 하려고 했던 엄마와 딸이 있었으나 딸은 살아남고 고아원으로 가게 된다.
고아가 된 '베스 하먼'은 64개의 사각형으로 이뤄진 체스를 두는 '셰이빌'아저씨에게 궁금증이 생기게 된다.
그러다가 체스를 하게 되고 체스에 매료되기 시작한다.
고아원에서는 약을 지급했는데 '졸린'이라는 친구는 초록색 알약을 밤에 먹으라고 한다.

초록 색약은 안정제이고 빨간색 약은 비타민제였다.

안정제를 먹으면 천장에 체스판이 생긴다.

창의력과 정신병은 종종 혼재되기도 한다. 머릿속으로 체스를 둘 수 있는 베스의 천재성을 알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베스는 어느 백인 부부에 입양하게 되었다. 중산층 부부였는데 잦은 출장으로 인해서 서로 소원해진 상태였다. 그러다가 결국 별거하면서 집안이 기울어지게 된다.
양어머니(휘틀러)의 신경안정제를 타러 약국에 들렀다가 '체스 대회 잡지'를 보게 되고, 5달러를 '셰이빌'아저씨에 편지로 빌리게 되고 참가하게 된다.
베스는 양어머니의 신경안정제를 조금씩 빼돌리기 시작한다.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가뿐하게 우승을 했다.

체스가 돈이 된다는 걸 알게 된 이후 양어머니와 베스는 세계를 돌며 체스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US 챔피언 '베니 왓츠'와 맞붙게 되지만. 공격적인 수를 구사하는 베스는 첫 패배를 겪게 된다.
그러고 약간의 일탈을 겪게 된다. 
그리고 월드 챔피언인 러시아인인 '보르고프'와의 대국을 하게 되었는데 모두가 예상하듯 그녀는 또 패배의 쓴잔을 맛보게 된다.

게임에서 진 저녁 엄마 앞에서 경기를 복기하려고 하는데 양어머니는 술과 안정제의 장기 복용으로 급사를 했다.
혼자 남겨진 베스에게 첫 대회에서 처참하게 패한 지역 챔피언 '해리 벨틱'은 베스에게 자신이 아는 것들과 체스에 대한 책 등을 전수해주고 베스를 떠난다.

다른 대회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준 US 챔피언인 '베니 왓츠'와 대결을 하게 된다. 결승전을 치루기전에 스피드 체스를 하자는 제의에 호기롭게 하지만
베스는 스피드 체스에서는 완패를 하게된다. 실전인 체스 대회에서는 다시 베스가 이기게 된다.

두 사람은 서로 경쟁자에서 동료가 되어서 최강자인 '보르고프'를 꺾기 위해서 특훈을 한다.

 

보르고프와의 결승전을 남겨두고 복기를 한다. 그러다가 술을 먹게 되고 만취 상태가 된다.

술을 먹다가 결승전에 늦게 참석하게 된다.

그렇게 보르고프에게 두 번째 패배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고 베스는 술에 찌들어 살게 된다. 서서히 주변 사람들과 멀어지고 체스도 점점 안 하게 된다.

 

고아원에서 자신과 같이 생활하던 '졸린'의 도움으로 다시 체스를 하게 된다.

졸린 과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던 도중 자신이 있었던 고아원을 가게 된다. 거기에서 자신에게 처음 체스를 알게 해 준 '셰이빌' 아저씨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흔적과 자신을 계속 응원해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시 일어선 베스는 러시아로 향해서 그녀가 한 번도 이길 못한 '보르고프'와의 게임을 위해서 러시아로 향하게 된다.

 

보르고프의 대결하기 전에 베스를 도와준 '베니', '해리', 등 그리고 자신을 위한 동료들은 승리하기 위한 비법과 응원을 해준다. 마지막으로 보르고프와의 대결하는 도중에 천장에 자신이 신경안정제를 먹어야 보였던 체스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승리를 하게 되고 끝이 난다.

1960년대의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스토리다 보니 러시아와 미국 간의 치열한 승부수에 많은 관심은 시대적 배경이 있다 보니 더욱 극적으로 대결을 표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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