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뫼산 등산
주말에 날씨가 좋아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아내와 함께 근처의 용뫼산에 등산을 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다녀왔다.
용뫼산 입구(샛길) 집에서 근처인 백남준아트센터 방향 입구로 들어갔다.
용뫼산의 입구는 굉장히 많다.
아침 일찍 다녀왔고 그래도 사람들이 간간히 보였다. 좁은길은 기다렸다가 사람들 지나가고 간다던가, 마스크 쓰지 않은 사람은 피해서 움직였다.
용뫼산은 그렇게 경사가 높진 않아서 산책겸? 가볍게 다녀오기 좋았다.
중간중간에 쉼터도 꽤나 많고 쉼터 사이의 거리는 1km 정도로 가다가 쉬기도 좋다. 중간중간에 운동기구도 있다.
산에 가니 청설모 가족도 있었고, 풀벌레 소리, 새소리 등이 너무 좋았다.
지금은 가을이라서 밤떨어진것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아직은 단풍이 많이 물들지 않아서 다음에는 단풍이 물들 때 한 번 더 다녀올 생각이다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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