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스트 던전
게임 이름 : 다키스트 던전(Darkest Dungeon)
Darkest Dungeon
개발사 : 레드 훅 스튜디오
장르 : 어드벤처, 롤플레잉, 전략, 턴
등급 : -
다키스트 던전은 가장 어두운 심연 속에서 캐릭터들이 스트레스와 정신적으로 몰락하는 과정을 표현한 것으로 음침한 스토리, 배경, 비관적인 내레이션 호러적인 몬스터와의 조우, 탐험에 대한 두려움을 잘 나타낸 게임으로
캐릭터의 탐험은 끊임없이 실패하고 퇴각하고 계속 죽어나가기 일수이다.
플레이 도중에서는 체력, 스트레스, 기벽, 디버프 등으로 두려움 속에서 플레이를 하게 된다.
유저들 사이에서도 게임 난이도로도 유명한데. 난이도는 다음과 같다.
광명(Radiant)
가장 어두움(Darkest)
칠흑(Stygian) / 혈월(Bloodmoon)
스토리
영지를 다스리는 가주는 평생을 사치와 향락에 빠져 살다. 저택의 강력한 힘으로 통하는 관문이라는 전설에 집착을 하게 되고 , 마침내 저택의 깊숙한 곳에서 고대 악마의 관문을 발견하게 된다.
이 악마의 관문으로 인해 악마들이 깨어나면서 영지는 황폐해지고, 가까스로 혼자 살아남은 가주는 후계제에게 편지를 쓰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가주의 편지를 받은 플레이어는 자신의 가문을 가장 어두운 던전(Darkest Dungeon)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영웅을 고용하고 던전을 탐험하기 시작한다.
이 게임을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광명의 난이도로 플레이를 하지만 쉽지 않은 플레이에 좌절을 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거나 던전을 플레이하면서 생기는 '기벽' 은 예기지 못한 상황을 만들고
몬스터와 조우하게 되면 스트레스라는 공격으로 인해서 미쳐가기도 하고,
체력이 없는 상태에서의 몬스터의 회피 확률이라던지, 출혈 등 상태 효과로 인해 죽는 일은 다반사이다.
다키스트 던전은 다른 게임에 비해서 불친절하고 페널티도 꽤 있는 편이라 하나씩 차근차근 공략하는 재미도 있지만 엔딩을 본 이후에도 찝찝함을 동반하기도 한다. 던전을 탐험할 때는 생존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단순 플레이하는 턴제와는 다른 느낌을 주는 게임이다.
총평 : 그래픽 콘셉트도 개성 넘치고 게임 시스템도 굉장히 잘 만들어진 게임이다. 엔딩까지는 한번 플레이해보면 좋을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한 게임을 굉장히 잘 다듬어져서 여러 가지 유저에게 몰입과 흥미를 주는 게임이고, 마냥 쉽지만은 않은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을 클리어하는 쾌감과 하드함과 턴제를 좋아하는 플레이어면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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