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미니어쳐 하우스 브라우니 하우스
코로나 바이러스로 자택 근무를 하게 돼서 집에 있던 두 번째 미니어처 하우스를 만들었다.
제품의 정보는 다음과 같다.
가격은 39000원
할인이 적용되면 3만 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다.
세로 23.5* 가로 24.5 * 18 cm 크기이다.
건전지는 AA 2개가 들어간다.
재료는 A ~ G까지 있었다.
대체적으로 가구는 갈색 부품으로 되어있고 나머지 가구들은 흰색으로 되어있었다.
오픈형 집이다 보니 장식과 액자, 책, 꽃이 굉장히 많았다.
완성된 모습을 보니 오픈되어있어서 조금 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돋보여서 좋았다. 이전에 만들었던 제품은 오픈형이 아니어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내부에만 있어서 아쉬웠는데 오픈형이 조금 더 보기 좋은 것 같다.
페브릭 제품은 목공풀로 잘 붙지 않기 때문에 테이프로 최대한 접착을 했다.
총시간은 이틀 정도 걸렸다. 중간에 밥도 먹고 TV도 보고 쉬면서 쉬엄쉬엄 작업했다. 조립을 하는 과정에서 좀 헷갈렸던 건 부품으로 가구 같은걸 만들면 그게 또 다른 위치의 재료가 되는 걸 이후에 알게 되었고, 설계도가 한 면으로만 되어있어서 조립하는데 조금 애먹었었다. 그래도 내부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이 보여서 좋다.
건전지로 스위치 온하면 다음과 같다. 뒤에 오르골도 있어서 돌리면 사운드가 나온다 .
이전에 했던 미니어처보다는 더 퀄리티가 좋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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