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는 것에 대한 개인생각 (질문이 말해주는 커리어의 수준)
브런치에서 본 글을 보고 개인생각을 정리하는 포스팅이다.
질문은 커리어의 수준을 말해준다 : [링크]
질문이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질문을 너무 쉽게 혹은 너무 어렵게 생각하면 안된다.
본인은 업무(커리어 수준)을 기준으로 질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포스팅한다는 것을 참고하고 포스팅을 가볍게 봐주면 좋겠다.
질문을 해야하는 상황은 굉장히 많다.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생각해보면 그 사람이 처한 상황에서 질문을 했을 것이다.
여기서 그 질문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굉장히 많은것을 알수 있다.
일차원적으로 답변이 될수도 있고 그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나 바라보고 있는 방향등. 여러가지를 알수 있다.
면접에서 질문은 그사람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들로 구성되어있다.
내가 가령 과거에 받았던 혹은 했던 질문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 사람이 어디까지 알고있는지에 대한 굉장히 포괄적인 의미에서 질문을 진행하고 그 이후에는 점차 그 범위를 줄여가게 되었던것 같다. 질문을 받았을때도 비슷했다.
그 질문이 오고과는 과정에서 그 사람의 커리어의 수준을 알수있었던것 같다.
내가 업무하는 '게임 업계'에서는 굉장히 많은 분야의 여러 사람이 한가지 혹은 여러가지 목표를 가지고 업무를 하다보니 소수의 개발팀이 아닌이상은 결국 모든 전체를 알거나 혹은 본인이 작업하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면접관으로 접했을때 생각나는건 경력분의 포토폴리오를 보고 질문을 했었다.
나 :본인 혼자서 업무를 진행 하셨나요? (포토폴리오에서는 인원에 대한 명시가 없었던 상황)
면접자 : 2명이서 업무를 다 진행했었습니다.
나 : (업무를 다 진행했다는 가정하에 추가질문) 서비스를 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많은 빌드를 진행했을텐데
빌드환경은 구성하셨나요?
면접자 : ...
나 : (업무를 다 진행했다는 가정, 빌드환경은 잘모른다는 가정) 작업하신 것 중에서 기억에 남으시거나 어필해주실수 있는 항목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면접자 : 네트워크 환경에서 패킷 처리를 파싱한 항목과, UI를 작업한것, 최적화 작업에 대해서 이야기함
나 : (업무를 다 진행했다는 가정, 빌드환경은 잘모른다는 가정, 이야기한 항목에 대한 질문상황에서 질문)
...
...
(대략 업무적인 이야기들을 진행한 이후)
나 : 마지막으로 요즘 관심있거나 최근에 하셨던것 개발관련된 것 있으시면 이야기해주세요.(가장 최근에 업무한 항목, 최신 트랜드의 수준, 관심도)
질문의 대답과 질문으로 그사람의 모든것을 판단하고 받아들이기는 힘들다. 그러나 정보를 아는 과정에서는 커리어의 수준도 알수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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