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Space Sweepers(2020)
사진
URL : youtu.be/N2Evva6aLC8
영화 : 승리호(2020)
국가 : 한국
제작 : 조성희 감독
장르 : SF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출연 :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리처드 아미티지 등
지구가 병들고 우주에서 삶이 익숙해진 2092년에는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가 만들어진다. 돈이 되는 일이면 뭐든지 하는 조종사 태호(송중기),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장 선장(김태리), 과거에 갱단 두목이었지만 기관사가 된 타이거 박(진선규), 기계에서 인간 피부를 이식하고 싶은 로봇 업둥이(유해진)가 함께하고 있는 승리호는 우주의 쓰레기를 청소하는 청소부들인데 버려진 우주선을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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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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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구는 5%만 좋은 환경인 '콜로니'와 나머지 병들어버린 지구에서 살고 있다.
승리호는 UTS에서 버린 우주 쓰레기를 청소하는 청소부로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승리호는 우주의 쓰레기를 스틸하는 악명 높은 청소부이다. 다들 각자의 사연에 의해서 이렇게 승리호에서 함께하게 된다.
김태리는 승리호의 주인으로 과거의
송중기는 UTS의 에이스 출신이었지만 어린 소녀가 UTS의 기동대에게 붙잡히는 것을 보고 그만뒀다.
타이거 박은 과거에는 갱단 두목 출신이긴 하지만 굉장히 감성적인 캐릭터이다.
업둥이는 UTS가 만든 군사용 로봇이었지만 김태리를 공격하다 반쯤 박살난 뒤 김태리에게 재 프로그래밍되어서 같이 활동하게 된다. 우주에서는 작 살꽃은 놈이 소유권을 받는 룰에 의해서 업둥이는 유일한 돈줄이다.
청소하다가 우주선에서 혼자 있는 어린아이(도로시)를 발견하게 된다. 그때 마침 나오는 뉴스에서는 대량 살상 무기라고 소개가 되지만 막상 도로시는 나노로봇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고 그로 인해서 죽어가는 생명을 되살릴 수 있었다.
UTS의 수장은 이를 이용해서 화성을 개발하고 진행했었는데 이제는 필요 없어지니 죽이려고 드는 것이다. UTS 수장은 지구를 파괴시킬 계획을 세우는데 이를 승리호가 도로시를 빼돌리고 지구를 파괴시킬 계획을 널리 퍼트려서 모든 우주 청소부들이 도와주면서 저지하게 된다.
한국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우주의 소재로 재밌고
유쾌하게 잘 풀어낸 영화로 가볍게 보는 건 참 좋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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