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살아가는것에 있어서

일상생활) 참소라 from 아내

by 테샤르 2021. 7. 10.

참소라 from 아내

 

<재료>

참소라, 소금

참소라를 겉을 솔로 깨끗이 씻어서 소금을 조금 넣고 팔팔 끓여준다.

10분 정도 끓는 물에 넣으면 다 익게 된다. 꺼내서 참소라의 내장과 침샘을 분리해야 한다.

참소라는 그냥 먹게 되면 배탈이 날 수도 있다고 한다.

반응형

<참소라 침샘>

더보기

참소라는 반드시 손질 후에 먹어야 한다. 참소라 속 ‘테트라민’(tetramine) 성분은 식중독을 동반한 급성 신경마비를 일으키는 독소로 타액선에 집중돼 있다. 따라서 조리 시 소라 타액선(침샘)을 제거하고 먹는 게 좋다. 타액선은 소라 내장에서 흰색 덩어리로 보여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테트라민은 조류에 의해 생성된 유독성 플랑크톤을 소라가 섭취함으로써 독소를 이루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주로 가을철에 잡히는 소라에 많이 함유돼 있다. 열을 가해도 사라지지 않으며 경구 치사량은 250~1000㎎ 정도다. 일반적으로 소라 한 개당 평균 5.7㎎의 테트라민을 보유하고 있다.

참소라의 내장은 초록색으로 되어있는 부분인데 먹게 되면 쓰다.

참소라의 침샘은 참소라를 반으로 자르게 되면 흰색으로 침샘 부분이 존재한다. 이 부분을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