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식/잡학지식

잡학지식) UI 디자인을 위한 UX 원칙 10가지

by 테샤르 2020. 4. 2.

UI 디자인을 위한 UX 원칙 10가지

 

UI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는 UX가 어떤 걸 나타내는지 알아야 한다

UX는 (User Experience Design) 유저의 경험을 말한다. UI는 유저가 예전에 비슷한 걸 사용한 경험으로 설명이 필요 없이 이전 경험으로 불편하거나 이질적으로 느끼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UX 디자인을 잘 구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UI 디자인을 위한 UX 원칙 10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사용자의 입장과 본인의 입장을 혼돈하면 안 된다.
  2. 각 화면의 의도를 명확하게 표현해야 한다 (집중)
  3. 반응(Interative)이 있어야 한다.
  4. 맥락 있는 흐름을 만든다.
  5. 일관성을 유지한다.
  6. 충분히 예상할 수 있어야 한다.
  7. 의미 있는 액션(움직임, 연출)만 제공한다.
  8. 타깃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 연령층 , 카테고리, 특정 그룹군 )
  9. 새로운 경험보다는 익숙한 경험이 더 낫다.
  10. 필요한 만큼 덜도 말고 더도 말고 적절하게 나타내야 한다.

 

1. 사용자의 입장과 본인의 입장을 혼돈하면 안 된다.

우리는 UI 디자인을 논의할 때 본인의 '지극히 개인적인'의견을 사용자의 입장이라고 표현하면서 의사결정을 하는 오류를 범하곤 한다. 우리는 사용자가 아니기 때문에 사용자의 피드백( 지표, 테스터)등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2. 각 화면의 의도를 명확하게 표현해야 한다.

각 장면마다 목적이나 목표가 있기 마련이다. 로그인은 페이지에서는 로그인하는 기능이 가장 중요하다. 그 외 다른 시선을 끄는 요소가 있게 되면 사용자는 설계한 목표와는 다른 행동을 하게 된다.

 

3. 반응(Interactive)이 있어야 한다.

어떤 액션이든 반응이 있어야 한다. 반응은 사용자와의 대화하는 방법이다. 반응이 없으면 사용자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4. 맥락 있는 흐름을 만든다.

맥락이 있는 흐름이라는 표현은 어렵긴 하지만  좀 더 풀어서 말하면  사용자가 경험하게 되는 각각의 상황에 뒤죽박죽이지 않고 진행이 되어야 한다.

 

음식을 먹는 것을 예시로 들면 다음과 같다.

 

'식당에 들어간다 - 메뉴판을 본다 -고민한다 - 결정하고 주문한다 -음식이 나온다. - 먹는다'이다.

 

주문 앱으로 예시를 들면  비슷한 흐름이 되어야 한다.

 

' 앱을 실행한다 - 메뉴 목록이 나온다 - 메뉴를 선택한다 - 주문 페이지에서 주문내역을 확인한다 - 결제한다 - 결제 확인한다.' 

 

중간에 주문내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로그인 페이지로 가는 잘못된 예시를 들면 사용자는 로그인 이후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같은 절차를 처리해야 한다.  이런 경우 로그인 이후에 다시 중간 과정으로 진입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5. 일관성을 유지한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서 단어 그대로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곳에 시선이 쏠리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6. 충분히 예상할 수 있어야 한다.

사용자가 사용하기에 충분히 예상이 가능해야 한다. 어떤 액션을 했을 때 사용자가 원하는 화면을 제공하지 않으면 사용자는 길을 잃고 만다.

 

7. 의미 있는 액션(움직임, 연출)만 제공한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것에 시선이 가게 되어있다. 서비스에서 마찬가지다. 여러 가지 실속이 없는 화려한 연출은 시선만 분산한다.

 

8. 타깃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실제 사용하는 타깃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잠재적인 사용자가 될 유저나 실제 서비스하는 타깃의 성향과 습관, 여러 지표를 통해서 UI가 설계되면 더 빨리 더 익숙하게(온보딩)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9. 새로운 경험보다는 익숙한 경험이 더 낫다.

사용자가 많은 큰 서비스를 운용할수록 UI/UX를 바꾸는 건 경계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새로운 것을 익히기보다 익숙한 것을 익숙하게 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자신의 목적을 가지고 이용하게 되는데 이전과 달라져서 새롭게 파악해야 하면 불평불만이 쌓이게 된다.

 

 

10. 필요한 만큼 덜도 말고 더도 말고 적절하게 나타내야 한다.

디자인을 하게 되면 디자이너로써 색다르고 창의적인 것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필요한 만큼 단순하게 한 디자인은 전달하고자 하는 서비스의 목적에 '충실'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창의적인 것보다는 사용자 입장에서 본질에 더 집중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