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오퍼(Counter Offer)
이직이나 퇴사를 고려하는 과정에서는 카운터 오퍼를 받는 경우가 있다.
카운터 오퍼라는 건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한다.
카운터 오퍼란 정확하게 이직을 하는 과정에서 붙잡는 과정에서 제안을 하는 행위와 부수적인 것들을 말한다.
회사 입장에서는 인건비는 '비용'이다. 그 사람으로 인한 공백이 되는 기간, 새로운 사람을 뽑는 것, 적응하는 것 실무를 하는 것 등등이 모든 것들이 비용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회사에서는 카운터 오퍼를 제시한다.
개인적으로는 카운터 오퍼를 받았다고 해서 바로 승낙하기보다는 여러가지 고민과 고려를 해야 한다.
카운터 오퍼를 제의할 때 고려사항은 다음과 같다.
애초에 왜 이직을 고려했는가?
결정을 심사숙고하는 시간을 가졌는가?
급여 인상이 이직을 포기할 만하 규모인가? 또, 왜 하필 지금에서 급여 인상 제안을 받은 것인가?
직장 내에서 당신의 미래에 어떤 영향이 있고 본인은 지금 어떤 영향력을 행사하는가?
어떤 것이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 것인가?
카운터 오퍼에 대한 답장을 줄 때는 정중하게 보내는 것이 좋다. 수락을 하는 경우라던지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바라는 금액을 그냥 단순 제시보다는 자신이 회사의 오퍼를 받아서 기쁘다는 인상과 함께 결론을 보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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