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밸런스 데이터 개발
게임의 재미의 많은 요소를 차지하는 항목이다.
게임을 개발하다 보면 사용자가 난이도나 학습기준에 따라 플레이했을 때 즐거움을 느낄만한 요소를 만드는 과정을 진행 한다. 보드 게임류에서는 대체적으로 어떤 스테이지가 있고 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다음 단계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단계에 대한 난이도 설정 즉 밸런스 데이터(맵데이터, 밸런스 수치 등등)을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
레벨 밸런스 데이터 개발를 하는 과정에 대해서 아는 기준 내에서 설명을 하고자 한다.
밸런스 데이터의 종류를 굉장히 많은데 공통적인것들은 다음과 같다.
재화
캐릭터
패턴
맵
개발과 밀접한 스테이지 데이터를 기준으로 이야기하자면 스테이지 데이터는
기획자가 생각한 밸런스를 기준으로 스테이지를 임시로 셋팅한 이후에 그걸 플레이해보면서 느낀 점을 가지고 밸런스 테스트를 하고 난 이후에 기준이 되는 통계수치를 만들어서 상향식 밸런스를 많이 사용한다.
뽑힌 밸런스 데이터를 기획자가 생각한 스테이지를 검증 및 반복 플레이를 해서 수치화시키는 과정을 거치면 가공된 밸런스 데이터가 되는 것이다.
위의 과정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반복플레이 및 기준을 검증할 툴 데이터를 만드는 과정이 포함된다.
일일이 밸런스 수치나 데이터를 개발자에 종속적으로 일을 진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기획자가 변경이 가능한 형태로 진행이 되어있어야 한다. 기획자가 툴 데이터로 데이터를 가져와서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데이터로 1차 플레이 검증 이후에는 기획자와 논의해서 반복 플레이 및 중요한 우선순위 등등을 적용하고
그 플레이 데이터가 수치화 및 통계 데이터로 기록되게 한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더미 데이터 세팅
+더미 데이터 플레이
+더미 데이터 입출력 처리
+데이터 반복 처리
+데이터 플레이 결과 수치화, 통계 및 우선순위
일반적으로 현업에서는 이런 형태로 작업을 많이 진행한다.
기본적인 구조는 이해하고 알고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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