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살아가는것에 있어서

일상생활) 셀프 벽지 도배하기 with 아내

by 테샤르 2022. 1. 23.

셀프 벽지 도배하기 with 아내

이번에 도배에 곰팡이가 생겼는데

실크로 벽지였는데.. 곰팡이 제거제와 락스를  뿌려도 곰팡이가 제거가 되지 않아서. 결국 그 한 면을 모두 다 제거하고 다시 셀프로 도배하기로 했다. 예전에 인테리어하고 남은 벽지를 잘 보관해두었었다.ㅎㅎ

반응형

벽을 다 뜯어보니 물이 센 흔적은 없었지만, 통풍이 잘되지 않아서 그런지. 곰팡이가 생겼고

실크벽지가 생각보다 두꺼워서 뒷면까지는 스며들지 않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더 늘어나고 있었다.

 

벽지를 뜯고 난 이후에 곰팡이 제거와 방지제를 뿌리고 흠이 있는 부분에 퍼티로 좀 더 평평하게 벽을 메꾸었다.

밀가루 풀을 만들어서 도배를 진행했고 비율은 밀가루 1: 물 4 비율로 진행했다. 눌러 붓지 않도록 계속 휘저었고 어느 정도 끓은 이후에는 채반에 걸렀다. 밀가루 풀을 펴 바르고 굴곡지고 평평한 곳을 중심으로 고정으로 눌러주면서 평평하게 펴줬다. 

음 개인적으로는 처음해봐서 그런지 역시 생각대로 되지 않아서 고생을 많이 햇따. 그래도 전문가만큼은 아니더라도 만족스럽다. 아내와 대략 3시간정도 작업한것 같다.

곰팡이 방지제, 퍼티, 밀가루풀 만들기, 밑작업과 실제 도배 이렇게 진행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