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플리즈(Papers Please)
게임 이름 :페이퍼플리즈(Papers Please)
개발사 : 3909
장르 : 디스토피아, 퍼즐, 전략, 시뮬레이션
1982년 10월, 가상의 공산주의 국가인 '아스토 츠카' 노동부에서 발행한 복권에 당첨된 주인공(플레이어). 6년 전쟁이 끝나면서 다시 개방된 '그 레시틴 국경 지대'의 검문소 심사관으로 발령받은 주인공은 국경을 통과하려는 내국인 혹은 외국인이 제출하는 서류를 심사하고 그들의 입국 허가/거부를 결정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입국과 허가를 판단하기 위해서 지문, 무기 소지, 특정 위험인물 등 당국에서 입국을 제한하는 인물들을 구분하고 입국과 허가를 결정한다.
하루가 지나면 임금을 받는다.
임금은 처리한 업무량에 따라 결정되는 철저한 성과제로 많은 인물을 심사할수록 많은 임금을 받게 되는 구조이고, 주인공은 이렇게 받는 임금으로 가족들의 난방비, 식비, 거주비 등을 해결한다.
시간이 흐르면 주인공은 여러가지 엔딩으로 가는 과정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입국에 필요한 데이터를 비교해서 일치하지 않으면 심문을 할 수 있다.
엔딩은 여러 가지가 존재한다.
위험물건을 제 한 시간 내에 해결하지 못해서 사망
수류탄으로 인한 사망
빚 엔딩
가족 사망 엔딩
민간인 사살
완벽한 탈출
등 여러 가지 '게임오버 엔딩', '베드 엔딩', '굿 엔딩' 이 존재한다.
플레이하면서 여러가지 엔딩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시스템은 마우스로 클릭을 해서 플레이하는 만큼 단순하긴 하지만 현실적이기도 한 주인공의 상황을 몰입하게 된다.
초반에는 입국심사 기준이 까다롭지 않은데. 나중에는 요구조건이 점점 많아진다.
플레이하다 보면 여러 가지 돌발상황도 생기고 뇌물, 편지, 다른 외부 조직등 여러가지 상황이 추가된다.
개인적으로는 단순 조작하는 게임이지만 몰입도나 완성도 면에서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게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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